임신 초기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컨디션이 크게 변화하고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임신 초기에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하는지 임신초기 주의사항을 정리해봤습니다
목차
1.임신 초기는?
2.임신 초기 주의사항
3.임신 초기 좋은 음식
4.임신 초기 피해야 할 음식
5.임신 초기 주의해야 할 부분
1.임신 초기는?
임신 초기의 신체적인 변화로서 입덧, 기초 체온의 상승, 두통이나 뜨거움, 설사나 변비, 한기나 오한, 갈증, 복통과 배 당김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인 변화로는 좌절, 권태감, 정서 불안정, 우울증 증상, 극단적인 사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임산부에게는 힘들지만,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한 것으로, 일시적인 경우가 많아, 안정기에 들어가면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컨디션이 나쁜 때에는 무리를 하지 않고, 쉬면서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임신 초기 주의사항
임신하면 면역이 떨어집니다. 감염에 걸리면 엄마 자신이 힘들 뿐 아니라, 배의 아기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 야합니다.
임신 초기에 복용하면 태아에 영향을 주는 약도 있습니다. 시판되는 약은 임의로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임신 전부터 지속적으로 복용중인 약이 있으면, 임신을 알았을 때에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해야합니다. 꼭 약을 복용해야할시 임신 중에도 복용 할 수있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 엽산의 섭취
엽산은 비타민 B 그룹 중 하나입니다. 임신 초기 엽산의 충분한 섭취가 태아 신경관 폐쇄 장애(이분 척추, 무뇌증 등)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신경관 폐쇄 장애의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루 0.4mg의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엽산은 녹황색 야채, 과일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이러한 야채 등에서 섭취할 수 있는 엽산의 양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보충제(영양 보조 식품)로 보충하도록 합니다.
* 몸에 부담이 되는 운동이나 행동은 피한다
임신 초기에는 컨디션이 안정되지 않기 때문에 격렬한 운동은 금물입니다. 걷기나 스트레칭 등으로 가볍게 운동합니다.
운동 이외에도 임신 초기에는 몸에 부담이 걸리는 행동은 피하도록합니다. 컨디션에 따라서는 휴식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의사로부터 지도가 있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지킵니다. 이사나 여행은 가능하면 임신 중기 무렵까지 연기합니다.
* 일상생활에서도 무리 하지 않는다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지 않고, 배를 압박하지 않으며, 과로 금지, 밖에 있는 시간이나 걷는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무리를 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졸음이 강해지기 쉽고, 주의 산만하게 되기 쉽기 때문에, 차나 자전거의 운전도 주의하셔야합니다.
3.임신 초기 좋은 음식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대두 식품, 철분을 많이 포함한 해조류, 칼슘 풍부한 유제품, 식이섬유가 많은 버섯류, 엽산을 많이 포함한 녹황색 야채 등은 임신 초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그러나 입덧으로 메스꺼움을 동반할 때는, 영양 밸런스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먹고 싶을 때에 먹을 수 있는 것을 섭취합니다. 이입덧으로 구토가 빈번한 경우는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 수분만은 자주 섭취하도록 유의합니다.
4.임신 초기 피해야 할 음식
임신하면 저항력이 약해지므로 감염이나 식중독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가능한 한 생으로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생육에는 톡소플라즈마라고 하는 기생충이 포함되어 있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신 중에 톡소플라즈마에 걸리면 수두증이나 시력장애, 정신·운동 기능장애 등 아기에게 다양한 영향이 나올 위험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생선회나 조개류 등, 식중독의 우려가 있는 것, 살균되어 있지 않은 유제품(내츄럴 치즈)이나 생란 등, 살모넬라균 발생의 가능성이 있는 것, 생육이나 생햄 등, 리스테리아 식중독이나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되기 쉬운 것도 피하도록 합니다.
5.임신 초기 주의해야 할 부분
*금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임신을 깨닫고 즉시 금연하셔야합니다. 담배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버리고 아기에게 산소와 영양이 도착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니코틴은 태반을 통과하여 아기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흡연하는 임산부는, 유산·조산을 일으키기 쉽고, 저출생 체중아의 출생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도 알려져 있습니다. 간접 흡연이라도 아기의 발육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가족에게 흡연자가 있는 경우, 금연을 하거나 눈앞에서는 피지 않도록 배려해야합니다. 간접 흡연하지 않도록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나 흡연소에 접근하지 않도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금주
임산부가 술을 마시면, 모체의 혈액과 거의 같은 농도의 알코올이 태반을 통해서 아기에게 보내지게 됩니다. 임신 중에 술을 계속 마시면 '태아성 알코올 증후군'의 아기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태아성 알코올 증후군을 발병하면 저체중·저신장과 같은 발달 지연, ADHD, 우울증, 학습장애 등 정신질환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임신을 깨닫는 즉시 금주하도록합니다.
*논카페인
임신 중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자연 유산의 위험과 아기의 발육을 방해하는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루의 카페인 섭취량이 200~300mg을 넘으면 자연 유산할 확률이 올라간다는 연구 보고도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카페인은 커피뿐만 아니라 초콜릿, 차, 콜라, 영양 음료 등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논 카페인 음료를 선택하도록합니다.
임신 초기는 몸도 마음도 예민한 시기입니다. 임신 초기에 조심하는 것을 너무 의식하고 스트레스를 쌓아 버리는 것은 역효과입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가벼운 운동을 하는 등,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을 찾아 즐거운 임신 생활을 보내는걸 권해드립니다
오늘은 임신 초기 주의사항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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